> 진료과목 > 코 > 축농증
- 축농증
-
비염이나 감기를 제때에 치료하지 못했을 경우가 가장 많으며, 누런 콧물과 코막힘,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체질적으로 폐가 허한 한태음인, 상초에 열이 많은 소양인 등에서 발병하기 쉽습니다. “축농증의 경우 대부분이 비염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폐가 허한 한태음인, 상초에 열이 많은 소양인 등에서 발병하기 쉽습니다. 보통 비염이나 비연(축농증, 부비동염)을 별개의 질환으로 여기고 있으나 한방에서는 비염과 비연을 동떨어진 질환으로 보지 않고 비슷한 원인에 의하여 발병하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축농증의 경우 대부분이 비염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비염, 비연(축농증, 부비동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시켜 보지 않고, 오장육부 기능의 허와 실, 체질적 소인 등을 따져 몸의 전반적인 상태와 연관지어 국소 치료와 함께 몸의 장부허실 상태 및 체질을 개선해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은 누구나 코안에 있으나 신체저항력 및 체질적 소인의 차이라고 여겨지며 이것을 치료하여 균에 대한 저항성을 키워내는 것이 한방 치료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