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자라는 것은 모든 부모와 아이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남에게 허약해 보인다는 말을 듣거나 위축되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열망은 누구보다 클 것입니다. 사실 키라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으므로 이것을 무시하고 키를 키울 수는 없습니다.

"적게 먹고 편식을 하는 아이가 크게 클 수는 없습니다.”성장호르몬의 분비는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합니다.

1. 1. 섭취문제

   우리 몸은 1%정도만 타고나는 것이고 99%는 섭취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적게 먹고 편식을 하는 아이가 크게 클 수는 없습니다.

2. 2. 적극적인 활동

   활동이 왕성하고 적극적인 아이가 많이 큰다는 것은 쌍둥이 실험으로도 증명되었습니다. 신체적 에너지의 생성이 왕성하므로 성장으로 가는 에너지의 양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3. 수면의 문제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합니다. 즉 10시가 되기 20~30분 전에는 자주어야 깊은 수면상태에서 많은 성장호르몬이 나올 수 있습니다. 미인도 잠꾸러기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바른 수면자세가 필요합니다.

4. 4. 에너지의 편향의 문제

   성사람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즉 내가 가지고 있는 한정된 에너지 안에서 성장, 면역, 정신, 성활동으로 에너지의 분배가 때를 맞추어 이루어집니다. 옛 말에 작은 고추가 맵고 키 큰 사람은 싱겁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성장으로 많이 가면 다른 곳이 빌 수 밖에 없습니다. 천재 중에 절명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원인이 있지 않는가 합니다. 또한 조기 성숙은 성장에 가장 걸림 돌이 됩니다. 최근 자극적인 매체가 많아서 조기 성숙의 위험이 높습니다. 여성, 남성을 결정하는 시기가 빨라지면 그 이후의 성장은 통계학적으로 10~13cm 정도 라고 나와 있습니다.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고 빈 곳은 적절히 채워주어야 정상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