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 6일 연기파 중견 탤런트 이정길 선생님이 갑산 한의원에 진료차 내원 하셨습니다. 장시간 이상곤 원장님께 진료와 치료를 받고 귀가 하셨는데요 그 간 TV 드라마에서 자상한 아버지 그리고 기업 회장님, 의사 등 개성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으셨는데요 제가 생각한 이정길 선생님의 최고의 배역은 하얀거탑에서의 이주완 교수역 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간 선하고 자상한 연기만을 선보이시다가 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개성있는 연기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하얀 거탑에 많은 출연진들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셨지만 이정길, 김창완, 김명민 이 세 분의 연기는 종영한지 수 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고 있습니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모르는 인간 군상을 아주 입체적으로 표현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하시고 좋은 모습 유지하셔서 브라운관에서 오랬동안 뵐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이정길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